전체 글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대되는 전시_에릭요한슨 사진전 초현실주의 하면 나는 달리가 떠오른다. 흘러내리는 시계 이미지가 강렬해서 일것이다. 또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들도 연상된다. 그런데 사진으로도 초현실주의를 표현해낸다고 한다. 절로 귀가 솔깃해진다. 포스터를 보이는 양의 몸에서 떨어진 양털들의 자유로움이 매우 신선했다. 총5개의 섹션으로 추억과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한다.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해지는 전시이다. #에릭요한슨 #에릭요한슨사진전 #63아트 #사진전 #BeyondimaginationV2episode1 #초현실주의 #5월전시추천 #컬처블룸 #여의도 넥스트빌리언달러 (정두희) 국내 대표적인 ai전문가이면서 한동대 교수라는 정두희씨의 책이다. 개인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책이라는게 전체적인 느낌이다. 물론 기업경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능력이 성장하겠지만 이 책은 기업경영 집단에서 함께 읽고 고민해봐야할 책이라 생각된다. 크게 8개의 주제에서 ai와 앞으로의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법을 제시하는 저자는 가장 먼저 대담한 목표를 세우라고 주문한다. 흔히들 호랑이를 그려버릇 해야 고양이를 그린다고들 하는데 이 경우도 그런 경우인가 싶다. 저자는 실제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은 도입하지만 3차 산업혁명의 방법으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항상 변화는 있어왔지만 지금까지의 변화는 덜 복잡하고 기.. 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제목만 익숙했던 시계태엽 오렌지를 마침내 읽었다. 15살의 영국소년 알렉스가 살인범이 되기까지 각종 범죄행위(폭력, 절도 , 강간 등)를 저지르다 살인범이 되고 마는 1부와 교도소에서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고 갱생요법을 받게되는 2부 그리고 18세가 되어 석방된 이후의 날들을 보여주는 3부로 구성된 책이다. 사실 1부를 읽는데만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알렉스의 쓰레기같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행위들에 대한 묘사를 읽어내기가 벅찼다. 모임의 지정책이 아니었다면 읽어내지 못 했을 것이다. 1부를 읽는 내내 이 책의 목적이 범죄 미화인지, 범죄행위에 대한 불편함을 만들어내서 범죄를 더욱 증오하게 만드는 것 인지를 생각하곤 했었다. 그러나 이렇게 힘겹게 1부를 겨우 읽어낸 다음부턴 갑자기 속도가 붙었다. 심지..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