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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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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장줄리앙 전시 기대되는 전시회가 또 생겼다. 장줄리앙의 그러면,거기. 사실 이름은 낯선 디자이너였다. 프랑스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작품들을 보니 어딘가에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작품들이었다. 이러면 보러가야지. 하는 생각 전시회장 외에는 딱히 시간보낼 장소가 많이 사라진 DDP라서 살짝 아쉽지만 그래픽디자인 전시는또 DDP만한 곳도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작품들을 많이 봤기에 조각품들이 기대된다. 게다가 작가가 전시기간중에 내한해서 직접 전시장 내부를 자신의 드로잉으로 채운다니 더욱 흥미롭다. 여러번 가고싶어지는 전시회이다. 인터공원이나 네□버 같은 기존 전시 예매사이트가 아닌 야놀자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파는 것도 재밌게 느껴진다. https://www.yanolja.com/leisure/87565 [서울 중..
에릭요한슨 사진전 63빌딩미술관에서 에릭 요한슨 展을 보고 왔다. 맨 꼭대기층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바라본 전망은 무척 좋았다. 전시 리뷰단으로 뽑힌 덕분에 가게 되어서인지 따로 티켓은 없었으며 이 전시회의 리플렛은 모바일로 제공되었다. 스웨덴출신이란 작가의 소개가 나타나고 작가의 인사말도 보인다. 사실 사진으로 어떻게 초현실주의적를 표현해낼수 있을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첫번째 마주친 사진부터 탄성과 함께 작가의 수고와 아이디어에 감탄을 보내게 되었다. 이 사진의 제목은 sunrise 이다. 불타는 태양에 연결된 줄이 보이시는지... 재미있는 연출에 웃음이 나왔고 이후에는 작품을 보며 제목맞추기하는 나만의 게임으로 사진전을 즐겼다. 작품을 기획하는 아이디어도 대단하지만, 제목 네이밍센스도 칭찬해주고 싶었다. 이 사진의 제목..
기대되는 전시_에릭요한슨 사진전 초현실주의 하면 나는 달리가 떠오른다. 흘러내리는 시계 이미지가 강렬해서 일것이다. 또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들도 연상된다. 그런데 사진으로도 초현실주의를 표현해낸다고 한다. 절로 귀가 솔깃해진다. 포스터를 보이는 양의 몸에서 떨어진 양털들의 자유로움이 매우 신선했다. 총5개의 섹션으로 추억과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한다.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해지는 전시이다. #에릭요한슨 #에릭요한슨사진전 #63아트 #사진전 #BeyondimaginationV2episode1 #초현실주의 #5월전시추천 #컬처블룸 #여의도